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긴급생계비 서민금융진흥원 신청

arynade 2024. 2. 29. 16:50

긴급생계비는 신용평점과 소득이 낮아 제도권의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최고금리의 20% 제한으로 인해 더욱 금융의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이 어떻게, 얼마나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긴급생계비 상품
2. 정부지원 상품
3. 보증보험 상품
4. 자격조건

긴급생계비 상품

법정최고금리의 하향조정 등으로 인해 조달금리가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이로써 많은 대부업들이 신규 신청을 받지 않거나 심사기준을 강화하여 서민들의 금융 융통이 보다 어려워진 상황인데요. 이로써 저소득 취약차주의 선택요소가 극도로 제한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금융상품의 이용이 어려운 서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상품에 대한 이용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조달금리 : 금융회사가 개인에게 자금을 내어 주는 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오르면 어쩔 수 없이 상환해야 하는 이자율도 올라야 하는데요. 현재로서는 이자율이 20%로 제한이 되고 있어 거두어들이는 이자의 부실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서민들의 금융 이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지원 상품

정부는 현재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기존의 정부지원 상품에 대하여도 조건을 많이 완화하거나 한도를 증액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출시가 된 긴급생계비 상품이 바로 이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득이 없거나 연체 이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정부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긴급생계비 상품 : 진흥원에서 직접 운영을 하는 것으로 월세나 생계비 등의 마련이 시급하지만 1, 2 금융권의 이용이 어려워 고금리의 채무를 안을 수밖에 없는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입니다.

정부의 보증보험 상품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보험 상품에는 저소득자와 저신용자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생계자금을 마련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업 운영 자금, 주거자금과 생활안정자금과 같은 상품으로 연계가 가능합니다. 지속되는 경제적 위기 가운데 실직자가 늘어나면서 무직자나 연체자도 자금을 쉽게 마련혈 수 있도록 이 같은 상품이 출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격조건

연봉이 3천5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신용평점은 하위 20% 이내로 낮아야 하며 점수로는 나이스 기준 744점, KCB 기준 700입니다.

최대한도는 백만 원이며, 첫 이용 시 모든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먼저 50만 원을 실행하고 6개월간 성실하게 납입을 하였다면 50만 원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데요. 교육비나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당장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100만 원의 한도를 빌릴 수도 있습니다.

금리는 15.9%인데요. 6개월간 성실하게 상환을 하였다면 이자율이 인하됩니다. 금융교육이수자는 비슷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성실하게 상환한 사람에게는 3%, 1년 성실하게 상환한 사람에게는 6%의 낮은 금리로 추가적인 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금리 : 우대금리를 고려하였을 때 금리는 높다고 볼 수 없는데요. 한도가 적기 때문에 부담이 작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50만 원을 빌렸다면 6,625원의 이자를 냅니다. 이 금액을 1년간 낸다고 해도 8만 원 정도가 됩니다.
상환방식 : 상환방식은 만기 전에는 이자만 납부를 합니다. 만기가 되었을 때에 원금을 전액 상환을 하면 되는데요. 1년까지 만기 설정이 되며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중간에 완납을 하시는 것에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긴급생계비는 홈페이지나 1397 서민금융콜센터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면 상담을 통하여는 용도나 상환계획을 확인 후 쉽게 신청이 되며, 온라인상으로도 모든 정보의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서류 진행이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으니 확인하시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